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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정상 맥박수 혹시 나도? 지금 바로 측정해보세요

2021. 1. 11.

성인 정상 맥박수 정상 혈압범위 혈압 낮추는 법

고혈압은 우리나라 환자 수 압도적 1위로 누구나 걸리기 쉬운 질환입니다. 자신의 혈압 범위가 성인 정상 맥박수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혈압 낮추는 법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성인 정상 맥박수 스스로 확인하기

평소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맥박을 의식할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기껏해야 이어폰을 꾹 눌러 착용하거나 조용한 방 안에서 잠을 청할 때 한 번씩 쿵쿵거리는 내 심장 소리를 듣는 게 전부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오래 걸어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경우에는 조금 더 쉽게 맥박을 의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호흡을 의식하지 않는 것처럼 잘 신경쓰지 않습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내 맥박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거나 했을 때는 사실 이미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심장은 이미 꾸준한 이상 신호를 보내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맥박수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맥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면 고혈압, 당뇨 등을 포함한 각종 성인병 위험도도 높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맥박 재는 법

맥박을 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워치 등과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을 이용해서 평소에도 자신의 맥박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건강 관리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고, 간단한 방법으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는 1분을 기준으로 심장이 몇 번이나 뛰는지 측정합니다.

 

옆 목 부분의 경동맥이나 손목이 시작하는 부분의 손목동맥에 검지와 중지를 가볍게 대고 1분간 심장이 뛰는 횟수를 세보겠습니다. 휴대폰 타이머를 이용하거나 초시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 범위

성인 기준 정상적인 맥박수 측정범위는 1분에 60-100회를 기준으로 합니다. 측정하기 전 격한 운동을 하거나 심리적으로 흥분상태라면 심박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측정에 앞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맥박수가 정상범위라고 하더라도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었는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맥이 규칙적인 박자로 뛰지 않고 건너뛰거나 불규칙하다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측정 결과에 따른 대처

1분에 60회 미만이거나 100회를 초과하는 빠른 맥박일 경우에는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 어지럼증, 두근거림, 답답함, 메슥거림 등의 증상이 있고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측정 결과가 성인 정상 맥박수 범위 안쪽이라고 하더라도 평균적으로 분당 90회를 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 방문하거나 스마트 기기로 24시간 심전도 측정을 하면 더욱 정확한 맥박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심장질환 가능성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평상시 맥박수가 분당 90회를 넘는 경우 60회 미만인 사람보다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발병 위험이 3배 이상으로 높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맥박수는 체중 및 혈압과도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압이 높아지는데, 고혈압은 동맥을 비롯한 혈관과 심장근육을 점점 굳게 만듭니다. 심장의 수축과 이완이 활발하지 못하면 맥박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맥박수 혈압 관리방법

자신의 체중과 혈압을 미리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 정상 혈압범위는 120/80mmHg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압이 20/10mmHg 오를 때마다 사망률은 2의 제곱으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맥박수가 정상범위라도 혈압이 높을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어느 한 측정값에서 비정상 범위라면 다른 부분에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별, 성별, 연령별로 권장되는 정상 혈압범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생활습관, 운동 여부에 따라 약의 처방도 다르게 이루어집니다.

 

일단 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았다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면서 의사와 상담으로 향후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질환에 따라 목표 혈압과 약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성별·나이·체질량지수(BMI)·운동 여부에 관계없이 단순 고혈압 환자는 140/90mmHg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120 미만으로 잡아 무리해서 치료하면 부작용 등으로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심혈관계·뇌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콩팥 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심장·신장·뇌혈관을 진료하는 병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이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자신의 맥박이나 혈압 등을 측정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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